시와 사랑 한 마디 말이 소순희 2009. 5. 8. 08:13 한 마디 말이 내 입을 떠난 한 마디 독설이 누구의 가슴에 가시로 박혀 그를 괴롭히고 있을까 내 입을 떠난 한 마디 칭찬이 누구의 가슴에 향기로 박혀 그를 즐겁게 하고 있을까 한 입에서 나오는 말이 독이 되고 향기가 되는 걸 매 순간 순간 돌아 볼 일이다. 소순희 <모란/10호/소순희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