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야기(캔바스 위의 날들)

제 84회 목우회 회원전

소순희 2022. 12. 13. 08:20

장소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쟈2,3,4층 1층 목우회 무아프 부스전

기간 : 2022,12,14(수)~19(월)

 

남원에서 장수 방면으로 19번 국도를 타고 가다 보면 

우측으로 산동면에 속한 작은 산마을이 숲속에 묻혀있다.

돌(전북 방언으로 독)이 많아 독골이라 부르는 산마을은 욕심도

권력도 탐하지 않는 여린 사람들이 모여 사는 조용한 마을이다.

돌담 위에 지은 저 집도 사라져가는 풍경의 일부이다.

 

<사라져가는 풍경(독골의 여름).20호(72.7X53,0).유화.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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