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래 소순희 길은 흩어지고 나는 향방부지로다 그랬었구나 너는, 꽃이 피고 짐도 모르게 어딘가로 숨어 버리고 모두 봄 속으로 뿔뿔이 흩어진 날에 나만 술래 되어 맴도는 마당귀 초저녁 별들이 피어나도 꼭꼭 숨은 너는 봄이 다 가도록 나타나지 않는구나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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