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포러스 해협/10호/2011/소순희작>
터키 이스탄불의 맑은 하늘에서 쏟아지는 햇볕은 눈 부시다. 보스포러스 해협을 끼고 양 옆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은 인간이 만든 걸작인지도 모른다. 이 해협은 흑해와 마르마라해를 이어 흐르며 아시아와 유럽을 나누는 해협이다. 길이 30Km이며 폭은 가장 좁은 곳이 750m/ 깊이는 36~120m라고한다.
언덕위로 돔 형식의 지붕과 첨탑이 만들어 내는 오묘한 조화의 성 소피아 성당은 비잔틴 건축의 백미로 여겨지며 하늘을 향해 솟은 첨탑은 기원전 16세기에 만들어진 이집트의 오벨리스크를 가져 온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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