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그리고 현실

똘이

소순희 2019. 7. 7. 17:59

나고 죽는 건 창조주의 뜻일진대 헤어짐은 슬픔이다.

세상에서 함께한 많은 시간이 순간 같다.

우리 집에서 태어나 재롱 부리며 살아온 고양이 똘이가

12년을 살다 6월14일 죽었다.

작은 아이는 똘이를 종이 상자에 넣어 앞산 양지녘에

묻어 주었다.

살아가면서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일이 기억속에 각인된다. 똘이 안녕~~~

 

 


                                        <아기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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