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oil on canvas> 복사꽃 풍경화 소순희 복사꽃 피었다고 그림 그리러 오라는 감곡 친구여 나 이미 마음은 그곳 밭 언덕에 이젤을 펴네 꽃바람 불때마다 마음 부산히 길 하나 내는 산허리 먼 산 뻐꾸기도 눈이 붉어 캔버스는 온통 분홍빛이네 너와 나 봄처럼 살아보자고 봄 하루 껴안는 저 꽃길 따라 저 황톳길 낸 한 폭 그림 속으로 걸어 들어가자 친구여 2023 |
<도원/oil on canvas> 복사꽃 풍경화 소순희 복사꽃 피었다고 그림 그리러 오라는 감곡 친구여 나 이미 마음은 그곳 밭 언덕에 이젤을 펴네 꽃바람 불때마다 마음 부산히 길 하나 내는 산허리 먼 산 뻐꾸기도 눈이 붉어 캔버스는 온통 분홍빛이네 너와 나 봄처럼 살아보자고 봄 하루 껴안는 저 꽃길 따라 저 황톳길 낸 한 폭 그림 속으로 걸어 들어가자 친구여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