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순희작 <축복>10호
사람은 가장 귀한 존재이다.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기 위해서는 아빠가 가지고있는 3억개 이상의아기씨중 가장 건강한 한개만이 엄마의 아기
주머니에 들어 갈 수 있고, 그 한 생명이 빛을 볼 수 있는 확률은 3,000 x 400 x 2억 x 5 =1,200조 분의 일이란다. 그리고
나,라는 사람은 이 세상에 오직 하나 밖에 없는 귀한 존재이다. 비록 내가 천재도, 영웅도,뛰어난 그 어떤 기능을 가지지 못 했고,
공부도 못 하고 성격이 까다롭고,지능이 발달하지 못 했고 죄를 많이 지었대도 나는 특별하고 존귀하다고 주님은 말씀하신다."내 사랑하는 아이야,
내가 너를 지었단다.나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않는단다. 남들이 널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신경쓰지 않는단다.중요한 것은 너를 지은 나의
생각이야.넌 너무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란다,"2005.6.5.